매출 6조6546억ㆍ영업익 5065억IDCㆍ클라우드 등 기업서비스 성장자사주 소각ㆍ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도"AICT 기업으로 도약할 것"
KT가 올해 1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유ㆍ무선 사업 등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가 받치고 인터넷데이터센터ㆍ클라우드 등 기업 간 거래(B2B)가 끌어올렸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진행한...
유무선 사업ㆍ클라우드 등 이익자사주 소각ㆍ배당 도입 “AICT 기업으로 도약할 것”
KT가 올해 1분기 매출 6조6546억 원, 영업이익 50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4.2%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연결 기준 6조654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유ㆍ무선 사업의 성과와 IDCㆍ클라우드, 부동산 등 핵심 사업에서의...
회계연도 기준 2023년부터 3년 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재원으로 하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을 밝혔다. 실제 이번 2023년도 배당금을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올해 271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모두 완료했다.
KT는 올해부터 창사 이래 첫 분기배당을 시행하며 지난달 30일 1주 당 500원의 1분기 현금배당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2조800억 원 규모의 현금 주주환원과 함께 발행주식총수의 15%에 달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전 세계 톱 티어로의 도약을 위해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구조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
김 연구원은 "SK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7만 원을 유지한다"라며 "연간 2000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함과 동시에 7%에 달하는 기대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장단기 투자 매력도가 높고, 1분기 매출액/영업비용 흐름으로 볼 때 2024년 연결 영업이익 감소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KB 금융의 경우 현금배당은 분기별로 총액 기준 균등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적과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시행하며 탄력적으로 주주 환원을 시행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설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중 약 32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발표되었고 연중 총 1조200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이 예정된...
1분기 주당 배당금은 작년과 같은 830원이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현금 배당을 안정적으로 하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김 CFO는 “자사주 매입ㆍ소각은 기업 가치, 재무 구조, 투자 현황, 외국인 지분율 등을 염두에 두고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원 상한선(캡)을 없애고 자회사 성과도 주주와 공유하도록 연결 실적 기준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현금 배당을 안정적으로 하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김양섭 CFO는 "“자사주 매입ㆍ소각은 기업 가치, 재무 구조, 투자 현황, 외국인 지분율 등을 염두에 두고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연간으로도 공정합리화를 포함한 각종 비용 절감, 지난해 아연가격 하락의 기저 효과 및 호주 SMC 정상화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영업실적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발표했던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결정에 이어 최근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추가로 공시했는데 일부는 임직원 보상에 사용될 예정이나 나머지는 소각될 예정으로...
금융지주사들은 일제히 분기 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통해 주주 환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합산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4조23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7% 줄었다. 반면 전분기와 비교하면 219.5% 증가했다. 메리츠증권 컨센서스 결과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은 각각 2.9%, 6.8%, 14.1...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다. 지난해에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 소각 조치를 최종 승인했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외에도 고려아연은 투자자 입장에서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독립성 제고 △지배구조 개선 △ESG 경영 강화 △공시 강화 등...
포럼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서는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도입, 자사주 의무 소각 등 명확한 투자자 보호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에 이 같은 거버넌스 개선과 관련된 핵심 이슈들이 빠진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포럼은 국민연금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포럼은 “일본 거버넌스 개혁의 산파역을...
정부는 지난달 말 배당·자사주소각 등 주주환원 증가액의 일정 부분에 대한 법인세 부담 완화, 배당 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번에 보다 구체적인 실행안이 나왔어야 했다. 그랬다면 어느 정도 미풍이라도 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구체적인 숫자는 나오지 않았다. 정부가 흥행 실패를 자초한 것이나 진배없다.
코리아...
콜마홀딩스는 지난해부터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며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현금배당 증가 등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책임경영을 통한 진정성 있는 행보에 무게감을 더하게 됐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그룹의 굵직한 M&A와 해외 시장...
정부는 기업들이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가치 제고에 중요한 핵심지표를 선정해 중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사업 부문별 투자, R&D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자사주 소각 및 배당, 비효율적인 자산 처분 등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까지 작성·공시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서울 여의도...
차등 의결권, 포이즌필, 황금주 등 다양한 경영권 방어 수단이 도입됐고 이를 무기로 자사주 소각, 배당확대 등이 추진될 수 있었다.
반면 한국 기업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응할 수단이 사실상 전무해 자사주 소각이나 배당확대 등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경영권 승계를 바라는 대주주의 입장에서는 주가부양보다 계열사 확대를 통한 수익확대가 더...
권재중 BNK금융그룹 부사장은 “개선된 보통주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당배당금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는 등 주주환원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 당기순이익 전년비 13.8% 감소…경남은행은 19%↑
부문별로 보면 은행부문 당기순이익은 22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9억 원...
31%p 상승한 12%로 개선됐다. 보통주자본비율의 개선은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비하고,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재원이 그만큼 보강됐음을 의미한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부사장은 “개선된 보통주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당배당금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는 등 주주환원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차원에서 총액 기준 분기 균등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탄력적으로 활용해 총주주환원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향후 ELS 불완전판매에 대해 막대한 과징금을 부과할 경우 보통주 자본비율이 추가로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