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차량서 운전자 구한 광주FC 4인, K리그 ‘선행 표창’

입력 2026-08-14 15:3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이 난 차량으로 가 화재를 진압하는 광주FC 구단 관계자들. (출처=유튜브 '한문철TV')
▲불이 난 차량으로 가 화재를 진압하는 광주FC 구단 관계자들. (출처=유튜브 '한문철TV')
교통사고 현장에서 불이 난 차량의 운전자를 구조한 광주FC 선수와 관계자들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선행 표창을 받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제5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광주FC 신창무와 프리드욘슨, 이인성 트레이너, 김종문 주임에게 선행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8일 K리그1 부천 원정경기를 마치고 선수단 버스를 타고 광주로 복귀하던 중 구조 활동에 나섰다.

9일 오전 2시 30분께 선수단 버스 앞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전복됐고 승용차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선수단 버스가 정차한 뒤 신창무가 사고 차량 운전자의 상태를 먼저 확인했다. 이어 프리드욘슨과 이인성 트레이너가 함께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구조했다.

김종문 주임은 선수단 버스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승용차의 화재를 1차로 진압했다. 선수단은 구조된 운전자의 상태를 살피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게 인계했다.

이들의 구조 활동은 당시 현장 영상이 유튜브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광주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위험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신속하게 구조에 나서 인명 피해를 막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됐고 K리그의 위상을 높였다고 판단해 선행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보유 주택에 한 번도 안 산 1주택자, 전세대출 막힌다 [8·13 대책]
  • 금값 반등, 다시 살 때일까? [이슈크래커]
  • “오픈런 이제 끝?”⋯대출 수요자 8·13 대책 체크포인트 [Q&A]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32,000
    • -1.2%
    • 이더리움
    • 2,65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290,800
    • -4.34%
    • 리플
    • 1,420
    • -0.84%
    • 솔라나
    • 106,700
    • -1.11%
    • 에이다
    • 257
    • -1.91%
    • 트론
    • 473
    • -0.63%
    • 스텔라루멘
    • 225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60
    • +0.14%
    • 체인링크
    • 12,380
    • +0.16%
    • 샌드박스
    • 54.12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