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15일부터 야간 운항 확대…낮 운항도 증편

입력 2026-08-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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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한강버스에 탑승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시민들이 한강버스에 탑승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15일부터 한강버스 야간운항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항은 시민‧국내외 관광객이 저녁 시간대에도 한강과 주변 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운항 횟수를 늘려 야간 관광과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변 상권으로의 소비 확산을 유도해 야간경제를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잠실서 여의도 방면은 오후 6시 50분과 7시 20분에, 여의도서 마곡 방면은 오후 8시 25분과 8시 55분에 각각 2회 증편한다. 이에 이용객들은 해질녘부터 야간까지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낮 시간대 운항도 확대한다. 마곡서 여의도 방면은 오후 3시와 3시 30분, 여의도서 잠실 방면은 오후 4시와 4시 30분에 각각 증편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한강버스를 찾아주신 이용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15일부터 확대되는 야간운항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한강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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