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AI 지분 보유 15% 넘어…기업결합심사 신청 예정

입력 2026-08-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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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매수로 15.89% 지분율 확보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보유한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율이 1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 한화시스템 4.98%,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 1.01% 등이 되며 총 15.89%로 상승했다.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이 15%를 넘어섬에 따라 한화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KAI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로서 사업 협력을 통한 시너지 제고, 글로벌 수출 확대 등을 위해 KAI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KAI의 최대주주는 지분 26.41%를 보유한 수출입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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