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2분기 매출 687억원…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

입력 2026-08-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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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각각 48억원, 31억원 기록

메디톡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87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사업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6%, 61.7% 감소했다.

매출 성장은 국내외 톡신, 필러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의 빠른 시장 안착이 이끌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국내외 시장에서 견조한 판매 흐름을 이어갔으며, 해외 필러 사업 역시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국내 톡신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도 ‘코어톡스’를 중심으로 다각화된 톡신 제제 라인업을 통해 외형 성장이 지속됐다.

특히 국산 40호 신약인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는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반면 국내 필러 시장은 경쟁 심화와 시장 환경 변화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며, 더마 코스메틱 ‘뉴라덤’, 체지방 감소 유산균 ‘락티플랜’ 등 뷰티&헬스케어 사업과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확대로 전체 사업 성장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다.

메디톡스는 하반기에도 ‘뉴비쥬’의 시장을 확대하고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국내외 주력 제품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 ‘뉴비쥬’가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라며 “’뉴비쥬’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한편 기존 톡신과 필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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