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이치에너지·원광에스앤티 협력…공장 지붕·주차장 등 유휴부지 활용

코스닥 상장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핵심 모듈 공급사로 참여한다.
에스에너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 남동국가산단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에 총 6000킬로와트(6.0MW) 규모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공급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에스에너지가 공급한 모듈은 사업 참여 기관인 제이에이치에너지와 원광에스앤티를 통해 산단 내 민간·공공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 주차장 일대에 설치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 규모는 민간 7.5MW, 공공 1.8MW를 더해 총 9.3MW에 달한다.
이번 공급 계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과 실질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스에너지는 공장 지붕 및 주차장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구축된 발전 인프라는 특수목적법인(SPC) 기반으로 운영 기틀을 잡고,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및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발전 성능을 지속해서 관리·유지할 계획이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는 산업단지 대상의 대규모 RE100 모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상생하는 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