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성빈센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점수 90.86점을 기록해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5차 평가는 1등급 기준이 기존 85점 이상에서 90점 이상으로 상향됐다. 강화된 기준에서 성빈센트병원은 경기 남서부 상급종합병원 중 90점을 넘긴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입원 기간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과 참여,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등 의료서비스 전반을 환자 입장에서 직접 평가하는 제도다.
영역별 점수는 △간호사 영역 92.69점 △의사 영역 90.56점 △투약 및 치료과정 90.29점 △정서적 지지 86.17점 △환자안전 및 병원환경 92.70점 △환자권리보장 90.23점 △전반적 평가 93.36점이다. 환자안전 및 병원환경과 간호사 영역, 전반적 평가 등 대부분 영역에서 90점을 넘겼다.
병원은 이번 결과를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설명했다. 성빈센트병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응대 역량 강화 교육과 리더십 교육, 진료면담 컨설팅, 부서별 코칭, 서비스 디자인 개선 등을 시행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4차 평가에 이어 5차 평가에서도 결과로 이어졌다.
나승임 안젤리카 수녀 성빈센트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환자를 가장 먼저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준 모든 교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환자중심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