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청년들이 만드는 첨단 공공서비스 AI 영상 공모전'을 이날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국민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향후 사업 홍보에도 활용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1992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이다.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또는 1팀당 출품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며 최고 순위 작품 1점만 시상한다.
공모 주제는 5개다. △행정안전부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 △경기도 'AI기반 구급상황관리 플랫폼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AI·IoT 멀티모달 제주 도로 안전통합관리체계 구축' △경기 광주시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경북 상주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다. 참가자에게는 참가신청 페이지를 통해 주제별 홍보영상 제작 가이드가 제공된다.
출품작은 3분 내외 16:9 가로형(FHD 이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실사 영상과 생성형 AI 영상,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제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단순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의 기획과 편집이 반영된 창의적 콘텐츠여야 한다.
심사는 적합평가와 전문가 심사 2단계로 진행되며, 창의성·전달력·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5개 작품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표창과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결과는 11월 중 개발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고, 시상은 12월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된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첨단 공공서비스가 국민에게 더욱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되고,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