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GH는 24일부터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레슬링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 50㎏급 김진희, 59㎏급 조은소 선수가 금메달을, 55㎏급 오은혜 선수와 65㎏급 최규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29일 열린 50㎏급 결승에서 GH 주장 김진희 선수는 이정현(서울중구청) 선수를 만나 초반 되치기로 4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인 끝에 역전 폴승을 거뒀다. 김 선수는 3월 회장기 레슬링대회와 6월 KBS배 레슬링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0일 열린 59㎏급 결승에서는 U23 국가대표 조은소 선수가 김보경(평창군청) 선수를 11대 1 테크니컬 승으로 제압하며 GH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조 선수는 KBS배 우승에 이어 연거푸 정상에 오르며 시니어 무대 적응을 마쳤다.
GH는 29일 각 본부별 직원들로 구성된 여자레슬링팀 공식 서포터즈 'Go Heroes'를 현장에 파견해 원정 응원전을 펼쳤다. 지난해 출범해 올해 2기인 서포터즈 34명은 22일 선수단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팀의 성장을 응원했다. 'Go Heroes'는 GH 내 화합과 결속을 이끄는 상징으로, 스포츠 응원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리며 정진해온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GH는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비인기 종목인 여자레슬링이 국민에게 더 사랑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