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2연패·조은소 압도적 우승…GH 여자레슬링 KBS배 금2·동1 '황금 주말'

입력 2026-06-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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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양구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 싹쓸이…"최고 기량 발휘 지원 아끼지 않겠다"

▲GH 여자레슬링팀 김은유 감독(왼쪽)과 김진희·조은소·최규희·오은혜 선수(왼쪽부터)가 1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뒤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GH)
▲GH 여자레슬링팀 김은유 감독(왼쪽)과 김진희·조은소·최규희·오은혜 선수(왼쪽부터)가 1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뒤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 레슬링팀이 전국 무대에서 금빛 존재감을 과시했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GH 여자 레슬링팀은 12일부터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5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진희 선수(자유형 50kg급)와 조은소 선수(자유형 59kg급)가 금메달을, 최규희 선수(자유형 65kg급)가 동메달을 각각 거머쥐었다.

특히 김진희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은소 선수는 최근 U23 국가대표에 선발돼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기세를 이어 결승에서 대구시청 안예빈 선수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최고 여자 레슬링 주망주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GH 여자 레슬링팀에 올해 새롭게 합류한 오은혜(53kg)·최규희(65kg) 선수가 GH 소속으로 첫 공식 대회에 출전해 의미 있는 데뷔전도 치렀다.

김용진 GH 사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H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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