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성수대교 연결램프 현장 점검⋯“시민 안전 끝까지 책임”

입력 2026-07-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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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밤 성수대교 단차 발생 현장을 찾아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밤 성수대교 단차 발생 현장을 찾아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9일 밤 성수대교 남단 연결램프 단차 발생 구간 현장시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성수대교 남단 연결램프 현장에서 그간의 조치 현황과 단차 발생 구간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은 뒤 외부 구조·토질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현장시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교량 구조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대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반 상태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시험 결과와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현장시험 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최종 판단하고 필요하면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결과를 공개하고 유사 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 점검과 예방 중심의 시설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 시장은 "시민께서 조금이라도 불안해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끝까지 확인하고 설명해 드리는 것이 서울시 책임"이라며 "검증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이번 일을 계기로 유사 시설에 대한 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도 강화해 시민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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