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도심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 운영하고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시립 공예마을점과 옴팡점은 연휴 내내 휴무 없이 상시 운영된다. 이어지는 주말(26~27일)에는 시립 1호점(동작구), 뚝섬자벌레점(광진구) 등 대표 시립 시설 9개소를 포함해 총 87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가 정상 개관한다. 서울숲 야외놀이터에 있는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는 별도 예약이나 이용료 없이 언제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쓸 수 있는 서울형 인증 민간 키즈카페 61개소도 추석 연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개별 시설별 사정에 따라 운영 일정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민간 시설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전용 상품권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10억원어치도 발행한다. 시 인증을 통과한 민간 키즈카페 61곳에서 쓸 수 있으며 액면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올해 마지막 발행분으로,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최대 20만원(보유 한도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공공·민간 키즈카페를 개방했다”며 “시가 인증한 민간 키즈카페에서도 실속 있는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하는 만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