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고객사 수출입 지원 플랫폼 가동…K뷰티 직수출 돕는다

입력 2026-07-24 13:5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biz에 전용 메뉴 신설…서류·통관·관세까지 원스톱 지원
실무 교육·컨설팅·물류 대행 연계…인디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사진제공=코스맥스)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가 국내 고객사의 해외 직수출을 지원하는 전담 플랫폼을 구축하며 K뷰티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고객사 전용 e-biz 시스템에 '수출입지원' 메뉴를 신설하고 수출입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사는 e-biz 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수출입지원 메뉴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등록하면 온라인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순 수출 절차 안내부터 선적 서류 작성과 원산지 확인서 발급, 관세 환급, 물류·통관 대행사 연계까지 직수출입 전반을 하나의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류와 Q&A는 물론 실무 교육과 컨설팅도 유선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 지원한다.

지원 업무는 코스맥스 수출입관리팀이 전담한다. 코스맥스는 완제품 기준 43개국에 직접 수출하고 있으며, 간접 수출을 포함하면 12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3억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46개국에서 원료와 부자재를 수입하는 글로벌 공급망도 운영하고 있다. 관세청의 수출·입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기업) 공인을 비롯해 인증수출자 자격과 보세창고 운영 경험 등 20년간 축적한 수출입 역량을 고객사 지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 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K뷰티 인디 브랜드가 늘어나는 시장 환경을 반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잠정치 기준 50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했다.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품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수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ODM 파트너의 역할은 제품 생산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고객사가 처음 수출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입 전문 역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식 5000만원 있어도 못 산다…레버리지 ETF, 31일부터 현금만 인정(종합)
  • 코스피ㆍ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삼전·닉스 7%대 급락
  • 이곳 저곳 누비는 로봇...물류센터는 배터리 ‘火들짝’[스마트 물류의 그늘]
  • 美, 60개 국가·지역에 강제노동 관세 부과…한국 12.5% [상보]
  • 알파벳이 되살린 AI 투자론…삼전·하이닉스 ‘피크아웃 공포’ 걷힐까
  • 美,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원화 약세 압력 지속 진단[상보]
  • 낮 최고 38도 '찜통'⋯전국 폭염ㆍ열대야 [날씨]
  • 단독 보완수사권 폐지되면…'못 끝낸 사건' 한 해 3만명 경찰 몫으로[숫자로 본 보완수사권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23,000
    • -0.44%
    • 이더리움
    • 2,747,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309,000
    • -2.4%
    • 리플
    • 1,620
    • -2.06%
    • 솔라나
    • 110,700
    • -2.04%
    • 에이다
    • 244
    • -3.94%
    • 트론
    • 482
    • +0.42%
    • 스텔라루멘
    • 2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10
    • -0.86%
    • 체인링크
    • 12,350
    • -1.2%
    • 샌드박스
    • 66.71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