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는 나뉘어도 삶은 하나"…조용호·정명근, 오산·화성 상생 맞손

입력 2026-07-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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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첫 접경지역 공동현장 방문… 교통·환경 벽 허문다 "함께하니 더 좋아졌다, 시민이 체감할 변화 만들 것"

▲조용호 오산시장(왼쪽)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민선9기 첫 공식 접경지역 현장 방문에서 두 도시의 교통·환경 등 생활 현안을 살피며 대화하고 있다. 
조 시장은 "행정구역은 달라도 시민의 삶은 하나"라며 오산·화성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페이스북)
▲조용호 오산시장(왼쪽)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민선9기 첫 공식 접경지역 현장 방문에서 두 도시의 교통·환경 등 생활 현안을 살피며 대화하고 있다. 조 시장은 "행정구역은 달라도 시민의 삶은 하나"라며 오산·화성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페이스북)
조용호 오산시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두 도시가 맞닿은 접경지역에 나란히 서서 상생협력의 깃발을 올렸다.

특히 행정구역의 선은 갈라져 있어도 시민의 생활권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교통과 환경 등 경계에 걸친 현안을 힘을 합쳐 풀겠다는 민선9기 협력행정의 강력한 출발신호다.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함께 민선9기 첫 공식 접경지역 현장 방문에 나섰다.

조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님과 함께 한 민선9기 첫 공식 접경지역 현장 방문은 두 도시가 협력으로 더 나은 시민들의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통과 환경, 생활 인프라처럼 시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현안들은 서로 협력하며 하나씩 풀어갈 때 양 도시 시민들의 삶의 질에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오늘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져 오산과 화성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경기도의회 오산·화성 의원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함께 만들어가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며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시민들의 삶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 양 도시가 손을 맞잡고 '함께하니 더 좋아졌다'고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전예슬 경기도의회 의원(오산), 이진형 경기도의회 의원(화성)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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