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성리X장한별, 첫 출연부터 일냈다⋯신유 꺾으며 '최종 우승'

입력 2026-09-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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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출처=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성리와 장한별이 역대급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국 트롯 대축제’ 2부가 진행된 가운데 ‘글로벌 화개장터’ 대표 성리와 장한별이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날 장한별은 경연곡으로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했다. 그는 “최근 경연을 끝내서 기세와 열정이 쌓여 있다. 그 에너지를 풀 수 있는 곡이 뭘까 하다가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같이 보여주기 위해 골랐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춤과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는 폭발적인 무대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태연은 “폐가 3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어떻게 춤을 추며 저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를 마친 성리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이다. 중학생 때부터 봤던 프로그램에 나오며 꿈을 이루게 됐다”라며 “처음 나왔지만 마지막 무대일 수 있지 않냐. 할 수 있는 걸 다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처음인 건 맞는데 마지막일 수는 없다. 무대를 본 분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격려했고, 성리는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의 예상처럼 두 사람은 409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제주 대표 양지은과 강혜연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어 마지막 도전자인 서울 대표 신유까지 제치며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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