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이 2분기 호실적과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0분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5.03% 오른 1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7659억원, 영업이익을 48.8% 늘어난 1787억원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5만원을 제시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핵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량 성장과 현지 통화 강세 수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3분기부터 판매량 성장세가 본격화하면서 실적 개선 동력이 재차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근무제 시행과 공장 생산성 향상으로 3분기 생산량은 1분기보다 약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공장은 4분기 시험 생산을 거쳐 내년 1분기 본생산에 들어가며 전체 생산능력을 약 40% 끌어올릴 전망이다.
DS투자증권도 삼양식품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449억원, 1756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라면 수출액은 3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동남아시아, 유럽 등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이 나타났다”며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와 불닭 브랜드 제품군 확장이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하고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