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뜨거운 아스팔트에 앉았다…"아동복지법 개정" 교사들과 한목소리

입력 2026-07-17 18: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헌절 교사집회 참석…"교실에서 왜 두려워해야 하나" "아동복지법·교원지위법 개정, 국회·정부 설득하겠다" 약속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헌절인 17일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교사 집회에 참석해 '아동복지법 즉각 개정' 피켓을 들고 교사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헌절인 17일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교사 집회에 참석해 '아동복지법 즉각 개정' 피켓을 들고 교사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헌절인 17일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교사들과 나란히 앉아 "아동복지법 개정하라"고 외쳤다.

교육감이 직접 집회 현장에서 피켓을 들고 무대에 올라 발언까지 한 것으로, "선생님을 지키는 일이 교육을 지키는 일"이라며 교권 보호 입법에 승부를 걸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안민석 교육감은 이날 헌법이 보장한 가르칠 권리를 위해 법안 개정을 촉구하는 교사 집회에 참석했다.

안 교육감은 '아동복지법 즉각 개정' 피켓을 직접 들고 참석 교사들과 함께 했으며, 무대에 올라 발선고 이어갔다.

안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헌절인 오늘, 헌법이 보장한 가르칠 권리를 위해 법안 개정을 촉구하는 선생님들의 집회에 함께했다"며 "30만명의 선생님이 모인 그날 이후 3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선생님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목소리를 내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왜 두려워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경기도교육감으로서 약속드리겠다.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교원지위법 개정을 위해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겠다.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법과 제도를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헌절인 17일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교사 집회에 참석해 '아동복지법 즉각 개정' 피켓을 들고 교사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안 교육감은 이날 무대 발언을 통해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교원지위법 개정을 위해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헌절인 17일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교사 집회에 참석해 '아동복지법 즉각 개정' 피켓을 들고 교사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안 교육감은 이날 무대 발언을 통해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교원지위법 개정을 위해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안 교육감은 "선생님을 지키는 일이 교육을 지키는 일"이라며 "더 이상 선생님들이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모이지 않아도 되는 교육을 만들겠다. 교권이 존중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받는 학교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선생님,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하십시오.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일종목 레버리지 문턱 상향…예탁금 3000만원 올리고 20좌씩 거래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DIP 금융 2000억 지원⋯“회생 마중물 되길”
  • 참치에 햇반까지 줄인상…하반기 먹거리 물가 부담 커진다
  • 휘발유 바닥 난 러시아, 인도에 공급 요청
  • 대만 TSMC 2Q 순이익 전년比 77% 급증⋯분기 기준 사상 최대
  • 윤호중 행안장관, 경찰 비리 ‘발본색원’ 나선다⋯"순환인사 전면 도입"
  • 신현송 한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이 주가에 악재? 전혀 동의 안해"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대법 '징역 2년' 확정판결로 의원직 상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56,000
    • -1%
    • 이더리움
    • 2,714,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328,900
    • +1.36%
    • 리플
    • 1,604
    • -1.29%
    • 솔라나
    • 110,400
    • -1.16%
    • 에이다
    • 238
    • -0.42%
    • 트론
    • 477
    • +0.42%
    • 스텔라루멘
    • 272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20
    • +2.13%
    • 체인링크
    • 12,090
    • -2.26%
    • 샌드박스
    • 70.0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