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국민 주거안정 리더' 신비전 선언…중장기 전략·AI 혁신 본격화

입력 2026-07-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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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주거안정 책임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 비전 제시 (사진제공=한국주택보증공사)
▲HUG, '주거안정 책임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 비전 제시 (사진제공=한국주택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식 선포했다.

공사는 13일 부산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신비전과 혁신 선포식'을 열고 전 임직원과 새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인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본사·지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 개편은 지난 2024년 1월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한 지 1년 반 만에 이뤄졌다. 정책환경과 주택시장 여건 변화,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새 비전은 '국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로 확정됐다. 핵심가치는 국민만족·책임·소통·혁신으로 다시 세웠다. 빈틈없는 주거안전망 실현, 주택공급 활성화 선도, ESG 경영 확산, AX 기반 미래경영 전환을 4대 전략방향으로 삼았다.

혁신과제도 함께 공개됐다.

슬로건은 '혁신이 우리를 성장시킨다(Innovation Helps Us Grow)'다.

기관장이 직접 주재한 청렴라운드테이블과 고객 간담회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자문과 전 직원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한 30개 과제가 추진된다. 전사적 AI 대전환과 AI를 활용한 국민체감형 뉴데이터 사업 등이 포함됐다.

최인호 사장은 "새로운 비전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국민이 HUG에 기대하는 역할과 미래의 책임을 담은 약속"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같은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때 비전은 현실이 되고 국민의 신뢰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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