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현판. (연합뉴스)
앞으로 콩나물용 콩에 대한 시장접근물량(TRQ)이 확대된다.
재정경제부는 콩나물 재배용 콩에 대한 시장접근물량을 1만t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재경부는 지난해 말 국내 공급을 원활히 하고 가격 안정을 위해 콩나물콩의 올해 시장접근물량을 1만7450t으로 설정하고, WTO 양허관세율인 487% 대신 5%의 저율 관세를 적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이 우려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1만t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콩나물 콩에 대한 올해 시장접근물량은 총 2만7450t이 됐다. 신규 증량분은 다음 달 중 개정 규칙 시행일 이후부터 연말까지 수입되는 분에 대해 적용된다.
정부는 향후에도 일반 서민의 먹거리 물가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내 수급과 가격이 불안한 품목에 대해서는 시장접근물량 추가 증량 등 선제적인 조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