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지원할 공식 민관협력기관 18곳 확정

입력 2026-07-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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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채널 활용해 글로벌 인지도 높이고 대국민 참여 유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부산에서 막을 올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과 공공이 힘을 모은다.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적 학술·행정의 장에 국내 유수 기업과 단체들이 대거 동참, 다채로운 물품과 고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세계에 알릴 전망이다.

9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홍보를 뒷받침할 공식 민관협력·지원 기관으로 총 18개 단체가 최종 선발됐다.

공식 파트너로 이름을 올린 곳은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대한불교조계종, 데브시스터즈, 롯데웰푸드, 부창제과, 빙그레, 신세계, 저스피스재단, 클리오, 한국관광공사, 한국불교태고종, 한국철도공사 등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벡스코, BNK부산은행, 골든블루, 대선주조, 부산관광공사, 부산상공회의소가 동참한다. 이들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념품과 다과, 음료, 빙과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회의가 진행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사 기간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에도 인적·물적 자원이 투입된다. 개·폐회식 문화공연을 비롯해 전통 사찰음식 체험 기회 등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전시 등 연계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아울러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 기관의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가동해 국내외 홍보에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부산시 및 범정부 전담 조직(TF)과 협력해 남은 준비 과정을 철저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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