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 있는 남자란 자기 냄새를 피우는 사람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무슨 주의 주장에 파묻히지 않고 유연한 사람이다. 그러면서 더욱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바로 그런 남자이다.”
일본 출신의 작가.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독학한 그녀는 ‘로마인 이야기’를 통해 고대 로마의 역사를 그려냈다. 이탈리아인 의사와 결혼했다 이혼한 뒤 로마로 이주해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은 그녀가 태어난 날. 1937~.
☆ 고사성어 / 사이밀성(事以密成)
모든 일은 치밀하게 해야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한비자(韓非子) 세난(說難) 편에 나온다. “일은 은밀히 추진해야 이루어지고 말은 누설되면 실패한다[事以密成 語以泄敗].” 한비자는 군주를 설득할 때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나는 군주의 비밀을 누설할 생각이 없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내가 군주의 속마음을 이미 간파하고 있음을 군주가 알아채는 경우’를 꼽았다. 유세객이 군주의 마음을 너무 잘 읽어내면, 군주는 그를 현명하다고 치켜세우기보다 오히려 ‘내 비밀을 아는 위험한 인물’로 여겨 제거하려 든다.
☆ 시사상식 / K-치킨 벨트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3월 ‘치킨’을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닭요리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해 발표한 계획이다. 지역 식재료와 음식, 관광자원을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K 미식 벨트’ 사업의 일환이다. K-치킨 벨트는 ‘치킨, 그 이상의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정부는 전국의 대표 닭요리와 지역 명소를 엮어 ‘글로벌 미식 거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속담 / 사내가 우비하고 거짓말은 가지고 다녀야 한다
남자가 비 올 때 쓸 우비와 급할 때 둘러댈 거짓말을 갖추고 다녀야 한다는 뜻으로, 남자가 처세하려면 거짓말도 필요함을 이르는 말이다.
☆ 유머 / 별난 사랑
아내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애처가가 있었다. 애처가는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하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가 심하게 맞았다.
애처가가 한 말.
“여보, 당신 살림하기도 힘든데, 내가 애기 낳을 사람 하나 따로 얻을까?”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