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춘식이' 1분도 못 버텼다⋯T1 굿즈 또 품절 대란

입력 2026-07-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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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프렌즈 랜덤 피규어. (사진제공=카카오)
▲T1×프렌즈 랜덤 피규어.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프렌즈와 T1의 두 번째 협업 굿즈 가운데 랜덤 피규어와 선수별 백팩 키링인형, 미니 피규어 세트 등 주요 상품이 출시 직후 잇따라 품절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6일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와 T1의 두 번째 협업 상품 11종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올해 팀에 합류한 ‘페이즈’ 김수환을 비롯해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등 선수단 전원의 개성을 춘식이 캐릭터에 담은 키링 인형과 피규어, 포토카드, 쿨링 파자마, 데스크 매트 등이 포함됐다.

판매가 시작되자 주요 상품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선수별 백팩 키링인형은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페이즈’ 김수환, ‘케리아’ 류민석 버전이 모두 빠르게 품절됐고, 랜덤 피규어와 랜덤 피규어 풀세트, 미니 피규어 세트도 잇따라 재고가 소진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도란 춘식이가 1분도 안 돼 품절됐다”, “케리아 춘식이 인형이 벌써 품절이라니”, “새로고침만 하다 끝났다”, “100개만 판 거냐” 등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지 못했다며 재입고 일정과 추가 판매 여부를 문의하기도 했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첫 번째 T1 협업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T1과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춘식이를 결합한 상품인 만큼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굿즈는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와 에이블리,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코엑스몰, 용산아이파크몰, 신세계 동대구점ㆍ센텀시티점ㆍ대전점 등 온ㆍ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된 상품이라도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는 재고가 남아 있을 수 있어 구매 전 매장별 재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12일까지 협업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T1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랜덤 피규어 풀세트를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총 5명을 선정한다.

한편 주요 상품이 품절되자 중고 거래 시장에도 관련 매물이 잇따라 등장했다. 6일 번개장터와 당근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T1 선수별 백팩 키링인형, 피규어 등을 판매하거나 구매하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당근 앱에는 ‘페이커’ 이상혁 백팩 키링인형을 6만5000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게재됐고, 번개장터 사이트에서는 4만5000원~8만원 수준의 판매 글이 확인됐다. 해당 백팩 키링인형의 정가는 2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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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백팩 키링인형 판매 글. (출처=번개장터ㆍ당근 캡처)
▲'페이커' 이상혁 백팩 키링인형 판매 글. (출처=번개장터ㆍ당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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