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헨더슨, 승리 세리머니 중 손목 부상으로 병원행 [북중미 월드컵]

입력 2026-07-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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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조던 헨더슨(브렌트퍼드)이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 도중 부상을 당해 의료진의 처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조던 헨더슨(브렌트퍼드)이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 도중 부상을 당해 의료진의 처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브렌트포드)이 북중미 월드컵 16강 승리 세리머니 도중 손목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이하 한국시간) BBC에 따르면 헨더슨은 이날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잉글랜드가 멕시코를 3-2로 꺾은 뒤 세리머니를 하다가 손목을 다쳤다.

헨더슨은 경기 후 광고판 구조물을 넘는 과정에서 불안정하게 착지한 것으로 보였다. 이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경기 뒤 BBC One과 인터뷰에서 “조던 헨더슨이 넘어지면서 손목을 다쳤다.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꽤 심각한 부상이다. 승리의 밤에 헨더슨이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며 “의료진으로부터 헨더슨이 병원에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36세인 헨더슨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건 잉글랜드가 승리한 조별리그 L조 파나마전 막판 6분뿐이다.

BBC는 헨더슨이 햄스트링을 다친 팀 동료 리스 제임스(첼시)와 함께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6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노르웨이와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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