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1호 정책 '폰 프리 스쿨' 본격 시동…"교육 대전환의 출발점"

입력 2026-07-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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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학교장·학부모 250여명 참석 "스마트폰 내려놓고 배움·관계·성장 되찾는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1호 정책 '폰 프리 스쿨' 설명회에서 정책 취지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안양·과천 관내 학교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1호 정책 '폰 프리 스쿨' 설명회에서 정책 취지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안양·과천 관내 학교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6대 주민직선 교육감 1호 정책인 '폰 프리 스쿨'을 "배움과 관계, 성장을 되찾는 교육대전환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폰 프리 스쿨' 정책설명회를 열고 정책의 교육적 의미와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과천 관내 학교장,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폰 프리 스쿨'은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그 시간을 'RAS(문·예·체) 교육'을 통한 배움과 관계 형성, 학생 성장으로 이어가는 학교문화 조성 정책이다. 안 교육감이 취임 일성으로 내건 1호 정책인 만큼 이번 설명회는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공식 행보라는 의미를 갖는다.

행사는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강연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건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폰 프리 스쿨'의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 적용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을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 학생자치와 교육활동 중심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는 실천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폰 프리스쿨'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들의 배움과 관계, 성장을 되찾는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폰 프리스쿨'은 'RAS 교육'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독서, 예술, 체육 활동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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