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7개 종목 17명의 소속 선수가 출전해 총 12개(금3·은3·동6)의 메달을 수확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종목별로 펜싱 전하영(단체전 금), 박지희(개인·단체전 은), 심소은(단체전 은)이 활약했고, 핸드볼 우빛나·조은빈·정진희는 전승 금메달을 이끌었다. 클라이밍 이도현(볼더 은, 리드 동), 서채현(볼더 동, 리드 금), 정지민(스피드 동)과 사이클 민경호·이진구·박도영(단체추발 동)도 메달을 보탰다.
시는 매년 200억원을 투입해 23개 종목 189명의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운영 중이며, 메달리스트에게는 최대 1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2027년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7개 종목 전용훈련장과 생활관을 조성해 전문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선수단 오찬 간담회를 열고 노고를 격려한다. 오 시장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문체육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 선수단은 16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