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여름철 유가공품 위생 점검…요거트·우유·아이스크림 800곳 대상

입력 2026-07-06 09:2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I 생성)
▲(사진=AI 생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부패·변질 우려가 커지는 유가공품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요거트와 아이스크림, 우유 등을 제조·판매하는 8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살피고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가공품 제조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 등 약 800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작업장 내 유가공품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관 및 유통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통되는 영유아용 분유 제조업체와 과거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전수 점검한다.

점검과 함께 요거트와 아이스크림, 우유 등 유가공품 600여 건을 현장에서 수거하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영유아용 분유는 무기질과 비타민 등 영양성분 기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가공우유와 요거트 등은 취급 과정에서 온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미생물이 증식하거나 맛과 냄새가 변질될 수 있다며 제조·유통업체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냉장·냉동 제품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에게는 제품 구매 후 가능한 빨리 섭취하거나 표시된 보관 방법에 따라 냉장·냉동 보관하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은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하는 등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20,000
    • -0.47%
    • 이더리움
    • 3,296,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336,000
    • -1.18%
    • 리플
    • 1,858
    • -0.48%
    • 솔라나
    • 137,300
    • -0.29%
    • 에이다
    • 274
    • +1.48%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4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65%
    • 체인링크
    • 15,300
    • -1.23%
    • 샌드박스
    • 49.36
    • -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