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닛블록, CI 개편…커스터디 넘어 기관용 인프라 확장

입력 2026-07-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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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인피닛블록은 회사의 비전과 사업 확장 방향성을 반영한 새로운 CI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CI 개편은 인피닛블록이 디지털자산 보관·관리 기업을 넘어 기관과 기업을 위한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인피닛블록은 가상자산사업자(VASP)로서 축적한 기술력과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기반으로 커스터디, 스테이킹(예치), 지갑 인프라, 공공·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관리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새 CI는 블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형태를 시각화했다.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보안, 연결성, 확장성, 신뢰를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겹쳐진 블록 형태는 분산된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관리하는 인피닛블록의 기술적 역할을 표현했다.

색상은 신뢰와 안정성을 상징하는 블루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디지털자산 산업의 미래지향성과 기술 혁신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이번 CI 변경은 단순한 디자인 개편이 아니라 회사의 사업 방향과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과정”이라며 “디지털자산이 제도권 금융 인프라로 편입되는 흐름 속에서 기관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인프라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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