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15개 단지 사업성 분석 지원

입력 2026-07-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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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가구 미만 노후 주택단지 대상
예상 공사비·추정분담금 무료 제공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사업 접수일정 (자료제공=서울시)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사업 접수일정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노후 소규모 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성 부족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개략적인 건축계획과 사업성 분석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민들이 사업 추진 여부를 보다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지면적 1만㎡ 미만, 200가구 미만,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 60% 이상인 주택단지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이달 31일 오후 5시까지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신청 단지를 검토해 8월 중 사업성 분석 지원 대상 15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는 연말까지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개략적인 건축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 2월에는 사업성 분석 결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결과에는 용적률과 건축 규모, 높이 등을 담은 개략적인 건축계획을 비롯해 예상 공사비, 추정분담금, 사업성 분석 내용 등이 포함된다.

사업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주택-주택건축-주택공급-소규모 재건축'과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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