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영 박사가 ‘금쪽같은 내 새끼’ 종영 후 심경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최근 종영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의 마지막 현장을 담는 장영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 눈물 날 것 같다. 오늘 마지막 방송이다. 어제부터 마음이 좀 그렇더라”라며 “방송이 없어지고 잘리는 건 반복되니까 무뎌질 만도 한데 6년 된 프로그램이 끝나는 건 처음”이라고 착잡함을 드러냈다.
서운한 것은 제작진도 마찬가지였다.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김승훈 CP는 “수요일 되면 녹화하는 게 습관이 됐다. 더군다가 출연진도 안 바뀌지 않았냐”라며 “처음 오은영 선생님도 방송을 안 한다고 하셔서 정말 힘들게 설득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장영란은 “그래도 우리 시즌2 할 것 아니냐. 준비하고 계시냐”라고 바람을 드러냈고 김승훈 CP는 “할 거다. 근데 지긋지긋하다. 어제도 밤새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드디어 만난 오은영은 “너무 서운하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지 않냐. 그래도 언제나 맺음이 있는 거니까”라고 애써 서운함을 감췄다. 그러나 장영란은 “언니 보자마자 또 눈물이 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녹화 이후 장영란은 자녀들과 함께 다시 오은영을 찾았고 그동안의 감사함을 전했다. 녹화를 진행하며 자녀 육아에 큰 도움을 벋은 것에 고마움을 전한 것.
오은영은 “오늘 되게 마음이 만감이 교차했는데 영란이가 이렇게 해줘서 또 행복하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영으로 잠깐의 휴식을 맞게 된 오은영은 “내 원래 하던 것들을 할 것”이라고 본업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는 지난 2020년 5월 첫 방송 이후 많은 ‘금쪽이’들을 만나며 육아 지도법을 공유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방송 6년 만에 종영하면서 아쉬움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