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노사 합동 '안전 최우선' 경영 속도

입력 2026-07-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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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송창영 교수 특별 강연 모습. (사진제공=전력거래소)
▲광주대 송창영 교수 특별 강연 모습. (사진제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가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한 전사적인 '안전 경영'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1일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 강연과 '2026년 제2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력거래소는 김성진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진우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를 초빙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송 교수는 강연에서 에너지 분야 재난 사고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국가 전력망을 책임지는 전력거래소의 핵심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갖춰야 할 철저한 안전의식과 일상 속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역설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제2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위원회에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성진 이사장과 근로자 대표인 이진우 위원장을 포함해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상반기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심사 분석 결과 등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 종료 직후에는 본사 주요 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이 이어졌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유해 및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됐으며 상세한 점검 결과는 올해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공유될 예정이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노사가 한뜻으로 실질적인 안전 조치와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기관 임직원의 안전의식 및 역량 제고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업무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재난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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