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출소 후 손편지 공개⋯"책임감 갖고 잔여 형기 채우겠다"

입력 2026-07-01 09:4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후 팬카페에 게재한 친필 편지. (출처=김호중 공식 팬카페 캡처)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후 팬카페에 게재한 친필 편지. (출처=김호중 공식 팬카페 캡처)

음주 뺑소니 혐의로 복역하던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된 뒤 처음으로 팬들에게 심경을 전하며 "책임감을 갖고 뉘우치며 잔여 형기를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그리운 식구들에게'라는 제목의 친필 편지를 올리고 "옥문을 벗어났다는 자유와 해방감보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남은 형기를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곳에 다시 글을 쓰기까지 2년이 걸렸다"며 "저의 잘못이 얼마나 컸는지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2년 6개월의 형기 가운데 2026년 6월 가석방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오늘 세상으로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더 이상의 말보다 지금 제 자신이 어떤 상황과 처지에 놓여 있는지 명확히 보고 어긋나지 않게 살겠다"며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더 돌아보고 마음을 바로잡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호중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으며, 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가석방이 결정되면서 김호중은 당초 예정됐던 만기 출소 시점보다 약 5개월 이른 30일 사회로 복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음바페, 메시 기록 추월⋯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자 [북중미 월드컵]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54,000
    • -1.25%
    • 이더리움
    • 2,411,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307,100
    • +1.82%
    • 리플
    • 1,590
    • -0.06%
    • 솔라나
    • 113,000
    • +0.09%
    • 에이다
    • 222
    • +1.37%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306
    • +1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90
    • +5.85%
    • 체인링크
    • 11,020
    • -0.63%
    • 샌드박스
    • 70.6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