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국민의힘 생떼 더 못 봐”…오늘 원 구성 끝낸다

입력 2026-06-30 10:5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22대 하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 선출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안 처리 의지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22대 하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 선출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안 처리 의지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생떼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이날 본회의에서 원 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오후 2시 원 구성과 총리 인준을 위한 본회의를 연다”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만 고집하며 협상을 거부하고 상임위원 명단도 제출하지 않아 더는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끝내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때는 언제고 법에 따른 국회의장 권한 행사를 두고 독재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며 “지금 국민의힘이 하는 행위는 구태정치의 바닥을 보여주는 떼쓰기와 우기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법에 따른 절차가 엄연히 있는데도 관습법을 들먹이며 원 구성을 막겠다고 한다”며 “관습이 악용돼 악습이 됐다면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번 원 구성은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고 민생 회복을 이루기 위한 후반기 국회의 첫걸음”이라며 “민주당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원 구성을 완료하고 모든 상임위를 즉각 가동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상임위원장 선출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최종 대응 방침을 정리한 뒤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여야 협상이 오전 중 재개될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국민의힘이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계속 거부할 경우 민주당 단독 원 구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 다중채무자 감소에도 60대만 역주행…고령층 빚 부담 커졌다
  • 5월 산업생산 0.3% 감소…생산량 조정 반도체 10%↓ [상보]
  • 수백 조 쏟아붓는데...주저앉은 삼전·닉스, 상한가 폭발한 호남반도체팹 관련株
  • '드파인 아르티아' vs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노량진·장위 대장주 청약 ‘격돌’
  •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 논란…배재고 “깊이 사과”
  • 비트코인 6만달러 붕괴…가상자산 축적 기업 시험대
  • 가난하면 더 아프다⋯서울시민 건강 빈부격차 33배 [질병이 된 가난, 빚이 된 치료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0,000
    • +0.34%
    • 이더리움
    • 2,416,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303,400
    • +3.87%
    • 리플
    • 1,595
    • +0.5%
    • 솔라나
    • 113,200
    • +3.28%
    • 에이다
    • 220
    • +0.46%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7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40
    • -1.19%
    • 체인링크
    • 11,100
    • +0.09%
    • 샌드박스
    • 72.13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