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작년 자발적 이직률 0.5%…AI 호황에 신입 채용 3.4배 확대

입력 2026-06-25 16:5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입 초임 월 450만원…사회적 가치 창출 20조원 돌파
영업이익 급증에 납세 기여 168% 증가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AI 메모리 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신규 채용을 대폭 늘린 가운데 자발적 이직률은 0.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초임은 월 45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사회적 가치(SV) 창출 규모도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가 25일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사업장 기준 자발적 이직률은 0.5%였다. 비자발적 이직률(0.4%)을 포함한 전체 이직률은 0.9%로 1%를 밑돌았다. 연령별로는 핵심 실무 인력이 집중된 30~49세의 자발적 이직률이 0.4%로 가장 낮았다.

채용도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신규 채용 인원은 3201명으로 전년(942명)보다 3.4배 늘었다. 지난해 10월 청주 M15X 첫 클린룸 가동 등을 앞두고 생산인력 확보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입사원(학사 기술사무직 기준) 초임은 월 450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은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에도 반영됐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사회적 가치 창출액은 20조3247억원으로 전년보다 69.4%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고용·배당·납세 등을 포함한 경제 간접 기여는 20조3561억원으로 69.8% 늘었다.

특히 납세 성과는 9조5329억원으로 전년(3조5545억원) 대비 168.2% 급증했다.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등을 포함한 사회 성과는 9414억원으로 15.1% 증가했다.

다양성 지표도 소폭 개선됐다. 지난해 여성 임원 비율은 3.4%로 전년과 같았고, 여성 팀장 비율은 6.8%로 0.3%포인트 상승했다. 남성 임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자는 지난해 1091명으로 전년보다 297명 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협회 기부금은 한국경제인협회 20억6800만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8억4600만원, 한국경영자총협회 3억3600만원, 미국반도체산업협회 2억3500만원 등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전력난 올라탄 SK…KKR과 10GW 청정전력 플랫폼 만든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 32강 절반 진행…멕시코·프랑스·노르웨이 생존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약세에 8300선 하락 마감⋯코스닥 반등
  • R&D 평가등급 없애고 AI 도입…연구자 행정부담 줄인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35,000
    • +2.21%
    • 이더리움
    • 2,457,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322,600
    • +6.29%
    • 리플
    • 1,610
    • +1.19%
    • 솔라나
    • 117,800
    • +5.37%
    • 에이다
    • 234
    • +5.88%
    • 트론
    • 482
    • +0.42%
    • 스텔라루멘
    • 301
    • +5.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12.04%
    • 체인링크
    • 11,190
    • +1.91%
    • 샌드박스
    • 72.5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