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재정·세제·금융 가용 수단 총동원해 물가 안정 총력"

입력 2026-06-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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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물가안정 관계기관·협회 대표들과 간담회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물가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물가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재정·세제·금융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물가안정과 서민부담 경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먹거리 물가안정 관계기관·협회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민생물가 안정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중동전쟁 종전 이후에도 그간 누적된 에너지 가격 상승의 여파가 이어지고 여름철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도 상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 수협, 식품산업협회, 소비자원, 소비자단체협의회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물가관계 기관·협회 간 엄중한 물가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효과적인 물가안정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정·세제 지원 등 다양한 물가안정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물가안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민생밀접품목 할인지원· 공급확대와 필수생계비 부담 경감, 담합 등 불공정행위 근절 등 정부의 전방위적 물가안정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유통구조 개선, 다각적 물가 모니터링과 물가정보 공개, 할당 관세 등 정부정책의 가격 인하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관계부처와 기관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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