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주사 NXC, 유럽 자회사 보유 넥슨 지분 15% 취득

입력 2026-06-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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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CI. (사진제공=넥슨)
▲넥슨 CI. (사진제공=넥슨)
넥슨 지주사인 NXC가 100% 자회사인 유럽 소재 투자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넥슨 재팬 지분을 취득한다. 그룹 내 지분 보유 구조를 단순화하고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NXC는 유럽 소재 투자법인 NXMH B.V.가 보유하고 있던 넥슨 일본법인의 보통주 1억1852만7140주(약 14.98%)를 약 2조9898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NXC의 넥슨 지분율은 31.4%에서 46.38%로 높아졌다. NXMH는 이번 거래로 지분율이 0.01%로 낮아져 넥슨 주요 주주 명단에서 빠졌다.

이번 거래는 NXC가 자회사를 통해 넥슨 지분을 보유하던 ‘간접 보유’ 방식에서 직접 보유하는 형태로 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NXC 관계자는 “넥슨 지분 보유 구조를 간접 보유에서 직접 보유로 일원화해 자산관리 및 재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그룹 재무 전략의 일환”이라며 “주식 매입대금은 자기자본 및 국외 재원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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