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베트남서 대규모 글로벌 ESG 캠페인…“상생가치 확산”

입력 2026-06-23 06: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노이서 아동 사회공헌·국내 중소기업 B2B 수출 상담·서호 플로깅
해외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총 214억 원 규모 수출 상담 실적 달성

▲18일(현지시간) 베트남 박닌성에 위치한 히엔번 초등학교에서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이 현지 아동들에게 점심 식사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롯데마트)
▲18일(현지시간) 베트남 박닌성에 위치한 히엔번 초등학교에서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이 현지 아동들에게 점심 식사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롯데마트)

해외 리테일 영토를 확장 중인 국내 대형마트가 현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겨냥해 환경과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하노이 일대에서 현지 아동 지원, 국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시민 참여형 친환경 행사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 베트남으로 권역을 넓혀 개최됐다. 단순한 비즈니스 확장을 넘어 해외 사업 거점 국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롯데마트 임직원들은 박닌성 히엔번 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설 보수와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고 디지털 교육용 컴퓨터 17대를 기증하는 ‘굿 투데이’ 프로젝트를 펼쳤다.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글로벌 브릿지 인 베트남’을 통해 국내 식품·뷰티 중소기업 20개사의 현지 박람회 연계 B2B 수출상담회와 B2C 판촉전을 지원했다. 상담회에는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참여해 1대1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행사 기간 총 214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하노이 서호 일대에서 세계자연기금(WWF) 관계자 및 현지 시민 200여 명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인 ‘리얼스’ 플로깅 행사를 열어 총 400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은 “이번 캠페인은 베트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통업의 특성과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거점 중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04,000
    • -1.98%
    • 이더리움
    • 2,460,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289,700
    • -1.73%
    • 리플
    • 1,630
    • -2.34%
    • 솔라나
    • 103,100
    • -1.72%
    • 에이다
    • 225
    • -2.17%
    • 트론
    • 498
    • +0.4%
    • 스텔라루멘
    • 284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70
    • -1.42%
    • 체인링크
    • 11,280
    • -1.57%
    • 샌드박스
    • 75.62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