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 영입

입력 2026-06-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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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부 탄 인텔 CEO에게 직접 보고
인텔, 파운드리 부문 사업확대 예고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이 파운드리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국 반도체 업체 인텔에 합류했다. (사진제공 SK온)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이 파운드리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국 반도체 업체 인텔에 합류했다. (사진제공 SK온)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파운드리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인텔은 18일(현지시간) "반도체 업계 베테랑 이석희 전 SK온 사장을 파운드리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수석 부사장은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이 수석 부사장은 지난달 말까지 SK온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SK에 합류 전, 인텔에서 엔지니어링 리더십 직책을 맡은 바 있다.

인텔은 이번 경영진 인사를 통해 파운드리 부문에 첨단 패키징을 전담하는 독립적이고 집중적인 사업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수석 부사장은 첨단 패키징, 시스템 통합, 백엔드 기술 개발 및 백엔드 제조 부문 전체를 총괄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애플이 미국 내에서 칩을 설계하고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 정부가 지분을 10% 보유하고 있는 자국의 반도체 회사 인텔의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가 의존하는 기술은 미국에서 발명됐다. 우리 모두 '인텔 인사이드'를 기억한다"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리석은 대통령들이 우리 경제를 당연하게 여겼고 대만과 다른 나라들이 우리 반도체 공장을 훔쳐 가도록 내버려 뒀다"며 "그들은 관세로 우리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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