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정보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도입

입력 2026-06-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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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 한 번에 글자·음성·수어·영상 제공

▲동아제약이 자사 주요 품목에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적용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이 자사 주요 품목에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적용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스마트폰 바코드 스캔을 통해 제품의 주요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자사 주요 제품에 적용해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의약 규제혁신 2.0’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의 일환이다. 글씨가 작아 제품 정보를 읽기 힘든 노년층이나 시·청각 장애를 가진 소비자들이 의약외품을 오남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으로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바코드 검색' ’튼을 눌러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품목의 제품명, 제조·수입업소,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글자와 음성, 수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비롯해 여성용품 ‘템포’, 구강청결제 ‘가그린’ 등 국민이 일상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49개 주요 의약외품 품목에 이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정보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 소비자들이 생활필수품의 안전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적용은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노년층과 장애인 등 정보 약자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외되지 않고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서비스 적용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모든 소비자가 안심하고 자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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