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롯데 어워즈’ 대상에 롯데호텔앤리조트⋯“APEC 성공적 수행”

입력 2026-06-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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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롯데어워즈 대상을 시상한 신동빈 롯데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수상자인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진제공=롯데그룹)
▲8일 롯데어워즈 대상을 시상한 신동빈 롯데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수상자인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가 한 해 동안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2026 롯데 어워즈’를 개최했다.

롯데는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롯데 어워즈’를 열고 대상, 브랜드·CX디자인, 연구개발(R&D), 챌린지(Challenge) 등 부문별 우수 성과를 거둔 조직과 임직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상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차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을 포함한 주요 공식 행사의 의전과 케이터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행사 기간 조리·서비스 담당 직원 400여 명을 현장에 파견하고, 사전에 경주 지역 호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전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 이를 통해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업·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은 롯데GRS와 롯데웰푸드, 롯데첨단소재가 수상했다. 롯데GRS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나폴리맛피아와 협업한 메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롯데웰푸드는 대표 과자 브랜드 칸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롯데첨단소재는 친환경 플라스틱을 TV 하우징에 적용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R&D 부문에서는 롯데기초소재가 배터리 분리막용 폴리프로필렌(PP) 제품 개발 성과로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브랜드·CX디자인 부문에서는 롯데건설과 롯데GRS가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통해 브랜드 자산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롯데GRS는 매장 공간 리뉴얼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글로벌 확장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도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챌린지 부문은 롯데정밀화학이 차지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친환경 고흡수성 수지(SAP) 개발 과정에서 당초 목표였던 기저귀 소재 적용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토양 보습제라는 신규 고부가가치 시장을 발굴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챌린지 부문 수상 기업이 선정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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