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마음 사로잡은 K-간식…부창제과 호두과자 선물에 ‘반색’

입력 2026-06-08 08:1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동 2차 깐부회동 직전 시민이 건넨 호두과자 선물에 즉석 셀카 화제
'HBM칩' 과자 이어 식품업계 잇단 특수…부창제과 "뜻밖의 홍보 효과"

▲7일 저녁 두산베어스 시구 후 부창제과 호두과자를 선물받은 젠슨 황 CEO (사진=인스타그램 @colaciaga 스토리 캡처)
▲7일 저녁 두산베어스 시구 후 부창제과 호두과자를 선물받은 젠슨 황 CEO (사진=인스타그램 @colaciaga 스토리 캡처)

방한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삼성동에서 한 시민으로부터 부창제과의 호두과자를 깜짝 선물 받고 크게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K푸드를 향한 그의 행보에 또 하나의 화제가 더해졌다.

황 CEO는 7일 오후 7시쯤 SK그룹 경영진과의 ‘치맥 회동’을 위해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 도착한 직후, 현장에 모인 환호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한 남성이 "한국 전통음식"이라며 건넨 부창제과 호두과자 선물을 받았다.

황 CEO는 즉석에서 호두과자 상자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확인한 뒤 환한 미소로 반색했으며, 해당 선물을 아내 로리에게 건넨 후 선물을 준 시민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하는 등 친근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부창제과 측은 SNS를 통해 해당 영상이 확산되자 "저희와는 무관한 일이며, 방송 화면을 본 이들로부터 문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호두과자 깜짝 선물 외에도 황 CEO의 일거수일투족은 국내 식품업계에 막대한 홍보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황 CEO는 같은 날 오후 잠실구장 시구 행사에서 "치맥보다 좋은 것은 없다"며 BBQ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마리를 주문해 즐긴 데 이어, 저녁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국산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직접 제조해 마셨다.

앞서 그가 방문했던 삼겹살 전문점, 냉면 전문점(우래옥)을 비롯해 최 회장이 선물로 준비했던 'HBM칩' 과자의 편의점 매출이 전주 대비 766% 급증하는 등 유통·식품업계 전반이 이른바 '젠슨 황 특수'로 들썩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B증권 "내년 메모리 사상 초유의 공급 부족 온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극단적 저평가"
  • 국내 증시 거래시간 대격변…10년 만에 오후 8시까지 [D-7, 찐 애프터마켓 열린다①]
  • 단독 ‘공장 없는 브랜드’ 쏟아진다…신규 사업자 연 4000곳 시대 [K뷰티 성장공식①]
  • 매매 줄고 계약도 파기⋯서울 아파트 거래 ‘이중 절벽’
  • 태풍 '크로반' 오늘 열대저압부로…가을 태풍은 이제부터?
  • 뉴욕증시, 9월 FOMC 앞서 소비자물가 주목 [뉴욕인사이트]
  • 기관만 옮기면 실패⋯‘지역 산업·정주 여건’ 패키지 전략이 중요[공공기관 대수술, 성공 방정식은]
  • 후계자 없는 中企 30% '풀뿌리 제조업' 흔든다 [CEO 고령화와 '승계절벽' 현주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07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84,000
    • -0.54%
    • 이더리움
    • 3,401,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51,000
    • -0.45%
    • 리플
    • 1,914
    • -1.14%
    • 솔라나
    • 143,400
    • +1.27%
    • 에이다
    • 302
    • -0.33%
    • 트론
    • 455
    • -0.44%
    • 스텔라루멘
    • 2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20
    • -1.17%
    • 체인링크
    • 17,800
    • +6.27%
    • 샌드박스
    • 52.5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