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미국 본사, 5‧18 단체에 직접 사과...“일어나서는 안될 마케팅”

입력 2026-06-07 14:1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벅 본사, 5‧18기념재단에 공식 사과 담은 답변 보내
“역사적 의미와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사과한다”

▲스타벅스코리아가 1일 '5.18 탱크데이' 행사로 소비자들의 선불카드 환불 요구가 잇따르자 잔액의 전액 환불을 한시적으로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14일까지 2주간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환불을 지원한다. 기존 스타벅스 선불카드는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 환불 기준을 준용해 액면가의 60% 이상을, 1만 원 이하는 80% 이상을 써야 잔액 환불이 가능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스타벅스코리아가 1일 '5.18 탱크데이' 행사로 소비자들의 선불카드 환불 요구가 잇따르자 잔액의 전액 환불을 한시적으로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14일까지 2주간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환불을 지원한다. 기존 스타벅스 선불카드는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 환불 기준을 준용해 액면가의 60% 이상을, 1만 원 이하는 80% 이상을 써야 잔액 환불이 가능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스타벅스 미국 본사도 5·18 탱크데이 사태에 대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부적절한 마케팅이었다”며 5‧18기념재단에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5·18기념재단은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답변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스타벅스 본사는 회신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사과한다”며 “5월 단체의 요구 사항은 내부 고위 경영진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1일 5·18 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와 재단은 스타벅스 본사에 항의 서한을 보내 본사 차원의 진상조사와 공식 사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이마트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에도 스타벅스코리아 최대 주주인 이마트에 대한 주주권 행사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국민연금공단은 2일 “제안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회신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재단은 5·18 왜곡 게시물이 올라오는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광고를 게재한 기업과 광고대행사에 광고 중단을 요구한 결과 관련 광고가 모두 중단됐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97,000
    • +0.09%
    • 이더리움
    • 2,394,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289,900
    • +4.39%
    • 리플
    • 1,590
    • -1.18%
    • 솔라나
    • 102,200
    • +2.3%
    • 에이다
    • 220
    • +2.33%
    • 트론
    • 493
    • -0.8%
    • 스텔라루멘
    • 27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310
    • -0.06%
    • 체인링크
    • 11,070
    • +1.19%
    • 샌드박스
    • 71.88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