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연내 2조원 주주환원 추진

입력 2026-06-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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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I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 CI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단행했다.

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절차가 이날 변경상장을 통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최종 반영된 소각 물량은 총 48만8977주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발행주식총수는 약 2억2163만주 수준으로 감소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고 현재 취득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물량까지 연내 소각될 경우 올해 누적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조원 수준에 이른다.

또 지난달 발표한 종합 시장 대응 대책 역시 이행 중이다. 현재 약 1092만주 규모 무상증자와 함께 회사 및 최대주주가 각각 1000억원씩 총 2000억원 규모 주식 취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청약을 통해 자발적 주식 매입에 참여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과 추가 매입은 당사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정”이라며 “주주환원 확대와 본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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