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페루 철도개량 감리사업 수주…192억 규모

입력 2026-06-02 15:0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루 우앙카요∼우앙카벨리카 철도개량 시공 및 설계감리' 사업 위치 및 노선도.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페루 우앙카요∼우앙카벨리카 철도개량 시공 및 설계감리' 사업 위치 및 노선도.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페루 교통인프라 투자감독청이 발주한 ‘페루 우앙카요~우앙카벨리카 철도개량 설계검토 및 시공감리’ 사업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192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페루 중부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운행 중인 노후 철도 노선을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 대상 노선은 해발 3600m 이상 고산지대를 지나는 총 128.7㎞ 구간이다. 공단 컨소시엄은 앞으로 약 5년간 건설과 운영 단계 전반에 걸쳐 설계검토와 시공감리 업무를 수행한다.

공단은 국내 엔지니어링사와 현지 기업이 참여한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스페인, 일본 등 철도 선진국과 경쟁한 끝에 기술·가격 전 부문 만점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국내 철도 기업의 페루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엘살바도르와 파나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철도 인프라 시장 진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주는 글로벌 철도 선진국들과의 경쟁 끝에 K-철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한국 철도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정당보다 일할 사람" 무더위 속 투표소 찾은 시민들...곳곳서 소란도 잇따라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21,000
    • -1.97%
    • 이더리움
    • 2,790,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384,100
    • -7.65%
    • 리플
    • 1,838
    • -0.54%
    • 솔라나
    • 111,800
    • -3.62%
    • 에이다
    • 322
    • -1.53%
    • 트론
    • 493
    • -1%
    • 스텔라루멘
    • 336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00
    • +0.96%
    • 체인링크
    • 12,650
    • -2.17%
    • 샌드박스
    • 93.4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