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KT는 이동통신 분야에서 15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평가받는 기록을 세웠다.
KSQI는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수치화한 지표로 매년 비대면 채널 서비스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한다. KT 고객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도입해 왔다. 최근에는 챗GPT와 클로드 등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비대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KT는 AI 보이스봇과 챗봇을 중심으로 ‘24시간 365일’ 공백 없는 고객 응대 체계를 운영 중이다. AI 보이스봇 ‘지니’는 실제 상담사 수준의 자연스러운 음성 응대를 제공한다. 복잡한 문의는 전문 상담사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상담 품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이 외에도 KT는 고객센터에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챗봇을 도입해 다양한 채널 환경에서도 일관되고 유연한 상담 경험을 제공한다.
내부적으로는 상담사 지원 시스템인 ‘상담 어시스트’를 통해 실시간 답변 추천과 상담 내용 요약 기능을 통해 고객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이고 전반적인 상담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세준 KT Customer전략본부장(상무)은 “이번 KSQI 15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AI 기술 혁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센터를 단순 민원 처리 채널을 넘어, AI가 고객 의도를 이해하고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Agentic AICC(AI 고객센터)’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