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나AI아시아, 트러스테이와 협력… AI 헬스뷰어 주거시장 진출

입력 2026-05-27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르나AI아시아 제공)
(카르나AI아시아 제공)

AI 헬스케어 기업 카르나AI아시아(대표 박봉순, 김철태)가 주거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해당 기업은 지난 26일 프리미엄 아파트 및 실버타운 운영 전문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와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헬스케어 디바이스 '카르나AI 헬스뷰어(CARNA AI HealthViewer)'를 트러스테이가 관리하는 단지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3개월간의 시범 사업(PoC)을 시작으로 단지별 또는 입주민 단위의 월 구독 모델 기반 본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르나AI 헬스뷰어는 비침습 측정 방식을 통해 자율신경, 스트레스, 신체 균형 등 250종 이상의 웰니스 참고 지표를 제공한다. 입주민이 디바이스에 손을 올린 채 약 3분간 측정을 진행하면, 측정 종료와 동시에 분석 결과가 화면에 출력된다. 채혈이나 별도의 검사실 동선이 필요하지 않은 점이 단지 운영 환경에서의 도입 적합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 MOU의 의미는 프리미엄 아파트와 실버타운 양 도메인을 모두 운영하는 통합 운영사와의 협력이라는 점에 있다. 트러스테이가 운영하는 단지 네트워크를 통해 일반 분양 단지부터 시니어 레지던스까지 전 연령대의 입주민에 대응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건설사와 운영사들이 단지 헬스케어 부가서비스 경쟁을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측정 기기와 AI 분석, 운영 지원을 단일 솔루션으로 패키지화한 사례이다.

카르나AI아시아는 국내 진출에 앞서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해왔다. 일본에서는 BPO 기업 트랜스코스모스(TransCosmos)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국영 의약품 유통기업 키미아파르마(Kimia Farma)와 2026년 7월 수주 계약 및 MOU 체결을 추진 중이다. 또 필리핀에서는 현지 법인 ‘CARNAWELL’을 설립해 동남아 시장 거점을 마련했다.

기술적 신뢰의 기반은 글로벌 인증이다. 카르나AI 헬스뷰어는 한국 KC, 유럽 CE, 일본 PSE(전기용품 안전), 일본 VCCI(전자파 적합성) 등 주요 시장의 인증을 모두 취득했으며 ISO 9001(품질경영) 및 ISO 27001(정보보안) 인증도 IAF 회원 심사기관을 통해 진행 중이다.

박종희 전무는 "한국의 프리미엄 주거 시장은 단순한 거주 공간에서 입주민의 삶의 질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 헬스케어가 자리 잡고 있다"며 "트러스테이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카르나AI 헬스뷰어가 국내 프리미엄 주거 입주민의 일상 웰니스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세훈, ‘첫 5선 서울시장’에 “시민 승리”…정원오 “시민 선택 겸허히 받들겠다”[종합]
  • 젠슨 황,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만난다…“휴머노이드 로봇 협력 기대감”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86,000
    • -2.54%
    • 이더리움
    • 2,686,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366,500
    • -1.72%
    • 리플
    • 1,791
    • -0.44%
    • 솔라나
    • 105,500
    • -3.48%
    • 에이다
    • 296
    • -5.43%
    • 트론
    • 496
    • +1.02%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10
    • -5.22%
    • 체인링크
    • 12,260
    • -0.73%
    • 샌드박스
    • 87.75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