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가용 장비·인력 총동원해 인명구조”⋯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긴급지시

입력 2026-05-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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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가 철거 도중에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가 철거 도중에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날 오후 2시 32분께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과정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신속한 구조 작업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또 서울시와 서대문구,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인명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근 지역의 수용 가능한 의료시설을 파악해 부상자 발생 시 신속히 이송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현장 구조대원의 안전 관리도 강조했다. 김 총리는 경찰청에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와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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