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틀 만에 발생해 ‘1호 사고’가 된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와 관련, 검찰이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4년형과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
19일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이영은 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에 대해 “정도원 회장은 안전보건 관련된 사안을 포함해 그룹
7월 발생한 경기도 오산시 보강토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사고조사 기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사조위는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보다 면밀히 진행하기 위해 조사 기간을 기존 5개월(7월 21일~12월 20일)에서 7개월(7월 21일~2026년 2월 20일)로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조위는 권오균 계명대
국토교통부는 18일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처로, 필요 시 시정 조치를 즉시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른 결정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공사 현장 지하 약
18일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노동자 7명이 매몰돼 1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회사의 최고 책임자로서 참담한 심정과 함께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송 사장은 사과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 포스
4명이 숨진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선 경찰이 공사 관계자들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광주경찰청 전담수사본부는 광주 대표도서관 시공사 관계자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1시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주의
국토교통부는 11일 광주대표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의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고조사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68조에 따라 구성되며 강구조·건축구조 분야 전문가인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외부 전문가 12명
광주도서관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감식에 착수한다.
16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사고 수사본부(이하 '수사본부')는 16일 오후 2시 30분 광주 서구 치평동 사고지점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에 나선다.
이번 감식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
취임 2주년을 맞은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사장)가 내실 중심 경영으로 건설업계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사고 이후 위기 수습을 위해 투입된 ‘구원투수’에서 나아가 수익성 개선과 사업 재편, 미래 성장 전략까지 동시에 챙기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매출이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강 시장은 13일 광주 서구 치평동 사고 현장을 찾아 "희생자 네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슬픔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슬퍼했다.
이어 강 시장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부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의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수사가 본격화됐다.
13일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광주 대표도서관 원청사인 구일종합건설을 비롯해 철근콘크리트, 감리, 설계 등 공사와 관련한 6개 업체의 8곳을 압수수색했다.
당국은 각 회사에서 시공 관련 자료와 관계자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공 과정에서 붕괴 위험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4명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모두 숨진 채 수습됐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인 김모(58)씨가 숨진 채 발견돼 구조대가 1시간8분 만에 수습했다.
김씨는 다른 매몰 사망자들과 마찬가지로 지하 1층에서 발견됐다.
그는 사고 당시
지하층 철근 작업 인부 매몰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1시 3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작업자 고 모(68) 씨가 발견됐다. 고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소방 당국은 30여 분 만에 고 씨를 수습했다.
고 씨는 사고 직전 지하층에서 철근 작업을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희생된 건설노동자들의 빈소가 차려졌다.
12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숨진 2명의 빈소가 광주 시내 장례식장 2곳에 각각 마련됐다.
장례 절차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수습 당국은 유가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내국인 남성 건설노동자 4명이 붕괴물 잔해에 매몰됐다.
광주 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2명의 작업자를 구조·수색하는 작업이 15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12일 광주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공사장 붕괴 사고 직후부터 매몰자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이날 오전 5시 기준 단서가 될 만한 흔적은 찾지 못했다.
전날 오후 2시께 발생한 붕괴 사고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광주시 안전점검단장을 송창영 광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다.
송 교수는 "기둥과 보의 접합부 용접이 파단된 것이 육안으로 확인됐다"며 "동바리 설치 여부가 핵심 원인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송 교수는 "현장에 직접 가서 구조물 상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은 철골구조로 통상 데크플레이트
광주 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밤샘 수색·구조작업을 이어지고 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붕괴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4명 중 구조된 사망자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명에 대한 구조와 수색 작업이 밤새 이뤄진다.
특히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야간인 만큼 추가 붕괴 위험을 고려해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형 크레
광주 대표도서관 건설현장 붕괴사고의 인명피해가 2명 사망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11일 오후 8시13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 사고 현장에서 이번 사고 매몰자 4명 중 두 번째로 발견된 남성을 구조했다.
두 번째로 구조된 남성은 소방대가 오후 2시53분께 하반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생존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매몰자로 현장에서 사망
"쾅 하고 무너진 사고 현장은 그야말로 처참함 그 자체였어요."
11일 오후 1시 58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도서관 공사 붕괴사고 현장은 그야말로 충격의 그 지체였다.
작업자 4명이 매몰된 사실이 알려지자 공사장 주변은 소방차 사이렌과 구조 중장비 소리가 쉼 없이 울려 퍼졌다.
공사장 출입구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삽과 절단기를 들고 분주히 뛰어다
광주시 소방본부는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노동자 1명을 구조하고 1명을 발견해 추가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시52분께 구조된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매몰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광주 대표 도서관 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인적 물적 자산을 최대한 동원해서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 앞서 “최근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대규모 사업장에서는 많이 줄어드는데 소규모 사업장은 잘 안 줄어든다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