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직접 찾은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붕괴나 침하 등의 위험소지가 있는 건축물과 법사면을 집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안전 관리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크레인 실은 대규모 바지선 현장 급파美 교통부, 긴급 자금 809억 원 지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의 철거 및 재건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당국은 크레인을 실은 대규모 바지선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교통부는 복구 작업을 위한 긴급 자금 6000만 달러(약 809억 원)를 제공하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볼티모어에서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교량에 충돌, 볼티모어항 입구에 위치한 교량(Francis Scott Key Bridge)이 붕괴했다.
이 선박은 2015년 HD현대중공업에서 인도한 것으로 HD현대중공업이 사고 선박과 엔진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 선박 및 엔진의 보증기간은 인도 후 1년이라는 점에서...
26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볼티모어에서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교량에 충돌, 볼티모어항 입구에 위치한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릿지(Francis Scott Key Bridge)가 붕괴됐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한국 조선소가 언급되는 이유는 사고 선박이 HD현대중공업에서 2015년 인도한 선박이기 때문"이라며 "동력기관의 추진력 상실이...
날이 풀리는 해빙기에 비까지 겹쳐 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북부와 충북 북부 5㎜ 미만,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 충북 중·남부는 5∼10㎜다.
전라권은 전남 동부 10∼40㎜, 광주와 전남 서부, 전북이 5∼20㎜로 예상된다. 경상권은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이 30∼80...
주 당국, 볼티모어 항구 운영 무기한 중단볼티모어항, 미국과 대서양 잇는 통로 역할도요타·GM·포드 등 자동차 제조업체도 타격“동부 해안 모든 항구에 물류 버블 예상”2명 구조·6명 사망…선원 사상자는 없어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로 항구와 주요 도로가 폐쇄되면서 최소 몇 주간 중부 대서양 지역의 해상 운송에 차질이 생길...
해빙기 지반 연약화에 따른 지반침하와 토사붕괴 등 재난 발생 위험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도 진행됐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전 현장에 걸쳐서 흙막이가시설과 절·성토 비탈면, 내외부 보도블록 포장상태 등을 점검했다. 미흡한 부분은 발견 시 즉각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토지가...
사고 당시 건설 노동자 8명 다리 위에 충돌한 선박 선원 중 사상자 없어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로 8명이 물에 빠진 가운데 2명이 구조됐고 6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메릴랜드 주지사 웨스 무어는 “사고 당시 8명의 건설 노동자가 다리 위에 있었다”며 “6명은 실종 상태고 2명은 구조됐다”고...
NYT는 사고 선박이 교각과 충돌 직전 방향을 돌리려 하는 모습이 보이며, 영상에서 보이는 교량 대부분이 약 20초 안에 붕괴했다고 전했다.
케빈 카트라이트 볼티모어 소방국 공보국장은 사고 선박이 볼티모어항을 출항해 나가는 중이었으며, 충돌 당시 다리 위에는 대형 트레일러트럭을 포함해 차량 여러 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트라이트 국장은 "현재로서는...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충돌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만에 있는 ‘프랜시스 스콧 키(Francis Scott Key)’ 다리가 26일(현지시간) 대형 화물선과 충돌해 붕괴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브랜든 스콧 볼티모어 시장은 엑스(X·옛 트위터)에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볼티모어 소방국 대변인은 “안타깝게도 사고 당시 최대 20명의 사람과 다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등 부침이 많았던 용산을 떠나 새로운 터전을 잡고 전문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사업자)로서 재도약하기 위한 복안으로 해석된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한 본사를 복합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건물로 이전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특히 선로 옆 창인동 전체 가구 43%가 붕괴됐다.
이른바 국내 최악의 열차 사고인 이리역 폭발 사고. 이날 사고의 원인은 화약 상자들 옆에서 켜뒀던 촛불이었다.
국내 유일의 화약 회사의 화약 호송원이었던 신 씨는 인천에서 광주까지 화약 배달 업무를 맡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배달하던 화약에는 22톤 가량의 다이너마이트가 실려 있었다. 초산암모니아 5톤, 폭약...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을 일으킨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등 5개 건설사에 8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당시 지하주차장에는 하중을 견디는 데 필요한 철근 기둥 32개 중 19개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는 콘크리트 품질시험 등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책임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요구에 대해 "국민이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을 반하고 있다"고 지적한 윤 대통령은 "단계적 접근이나 증원 연기로는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 지역과 필수의료의 붕괴를 막는 의료개혁을 결코 추진할 수 없다"며 기존 방침을 고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민께 유익한...
지난해 12월 국회는 부실감리로 인한 붕괴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공사 현장에 상주하는 감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도 시행령을 개정해 근거 규정을 마련하면서 그동안 민원이 있었던 하자 조치기준을 정비한 것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사업 주체가 사전 방문 시 발견된 하자에 대해...
멜버른 밸러랫 금광서 발생2007년에도 붕괴 있던 곳
호주에서 금광이 붕괴하면서 1명이 죽고 1명이 크게 다쳤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멜버른 북서쪽 밸러랫 금광 지하에서 발생했다. 광부 29명은 피신했지만, 지하 3km 지점에 광부 두 명이 갇혔다. 이후 21세 광부는 하반신에 중상을 입은 채 구조됐고 37세 광부는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가 난...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문경 화재 사고 조사 결과 경보기 작동이 이틀 전 멈추면서 화재 대응이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소방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북 문경 순직 사고 합동 조사 결과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소방청은 2월 5일부터 5일까지 한 달간 합동조사위원회를 꾸려 화재원인과 순직사고 발생 경위 등을 분석했다.
이날...
GS건설은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관련 재시공 비용 5500억 원을 일시 반영하며 영업손실을 냈다. 신세계건설은 미분양 사업들에 대한 대규모 대손 반영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특히 올해 미분양에 따른 사업위험이 본격화 할 것이란게 한기평의 전망이다. 미분양 증가로 인한 운전자본 부담 등을 고려할 때 전반적인 차입부담은 확대할 것이란...
이공계 인재 유출과 필수의료 분야 붕괴를 부작용으로 지목한 교수들은 각각 73.9%, 73.1%로 집계됐다. 의대 졸업생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는 응답도 41.5%를 차지했다.
의대 증원 대신, 수가 조정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교수들의 중론이다. 필수의료를 살리려면 해당 분야 수가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데는 96.6%의 교수들이 찬성했다. 이어 의료사고나 분쟁으로 인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