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27일 부산 지원 유세…박형준 “보수 결집 도움 기대”

입력 2026-05-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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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대전 서구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대전 서구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부산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26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7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 지원 유세를 벌인다.

현장에는 기장군을 지역구로 둔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명시 기장군수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시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별도 연설은 하지 않지만,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지원 유세 배경 등에 대해 간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어르신파크골프축제'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어르신파크골프축제'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형준 후보는 이날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이 도움이 된다고 보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북갑으로 인해 부산의 보수 분열상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감정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보수 상징성을 가진 박 전 대통령이 오면 보수 결집에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23일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대구 칠성시장을 찾았고, 25일에는 충청권으로 이동해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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