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출정식서 삭발 결의…노모가 직접 머리 밀어

입력 2026-05-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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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쌈지공원에서 연 출정식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영인 기자 hihiro@)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쌈지공원에서 연 출정식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영인 기자 hihiro@)

6·3 지방선거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삭발식을 감행하며 “북구와 보수를 지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 쌈지공원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번 선거는 부산 북구의 미래와 대한민국 보수의 명운이 걸린 선거”라며 “진짜 보수의 자존심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쌈지공원에서 연 출정식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영인 기자 hihiro@)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쌈지공원에서 연 출정식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영인 기자 hihiro@)

특히 이날 출정식에서는 박 후보의 어머니가 직접 아들의 머리를 밀어주는 삭발 장면이 연출되며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박 후보는 어머니를 ‘구포시장의 월남댁’이라고 소개했다. 박 후보 어머니는 과거 월남전 참전 군인 가족으로 생계를 꾸리며 구포시장에서 오랜 기간 장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 북구갑 보선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정치권에서는 보수 진영 표 분산 여부가 이번 선거 최대 변수 중 하나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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