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마린솔루션, 美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 맡는다

입력 2026-05-18 13:4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EG와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 MOU 체결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 기업 AEG(Aperion Energy Group)와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영언 HD현대마린솔루션 AM SOLUTION 부문장, 아론 휠러 AEG 최고경영자.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 기업 AEG(Aperion Energy Group)와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영언 HD현대마린솔루션 AM SOLUTION 부문장, 아론 휠러 AEG 최고경영자.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마린솔루션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 사업을 맡으며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 기업 아페리온 에너지(AEG)와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AEG가 미국 텍사스주에 건립 중인 데이터센터 내 전력용 엔진 33기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AEG는 지난달 HD현대중공업과 20MW(메가와트)급 ‘힘센(HiMSEN)엔진’ 기반 684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력용 발전설비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비상 발전과 상용 전력 공급 시스템의 신뢰성이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AEG와의 협력을 '힘센엔진'의 검증된 성능과 자사의 우수한 엔진 유지·보수 기술력을 선보여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 간 협력이 단순 엔진 공급을 넘어 엔진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장기 유지·보수 계약(LTSA)’과 ‘운영·정비 계약(O&M)’ 체결을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수익 모델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 발전용 엔진에 대한 세심한 유지·보수 서비스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HD현대마린솔루션의 AM 솔루션 역량을 증명하고, 북미 시장 내 데이터센터 관련 신규 수요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결국 터졌다…'21세기 대군부인' 고증 지적 그 후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50,000
    • -2.44%
    • 이더리움
    • 3,139,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12.45%
    • 리플
    • 2,048
    • -3.49%
    • 솔라나
    • 125,300
    • -3.32%
    • 에이다
    • 369
    • -3.4%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8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4.76%
    • 체인링크
    • 13,990
    • -4.11%
    • 샌드박스
    • 10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